이에스디 — 전기·통신·소방 샵드로잉

2023년 6월부터 거실 배선은 Cat.6입니다

통신2026-07-19
같은 아파트 통신 도면인데, 2023년을 경계로 케이블 등급이 갈립니다.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업무 처리지침이 2023년 6월 7일 자로 개정되면서 세대 안 배선 기준이 올라갔기 때문인데요. 이 날짜 이후 인증을 신청하는 현장부터 적용됩니다. ■ 무엇이 바뀌었나 바뀐 건 세대단자함에서 각 실 인출구까지 가는 단위세대(수평) 배선의 케이블 등급입니다. 변경 전에는 특등급이든 1등급이든 Cat.5e 4페어면 됐습니다. 변경 후에는 특등급은 모든 실이 Cat.6, 1등급은 거실이 Cat.6입니다. 1등급의 침실·주방은 Cat.5e가 유지됩니다. 거실만 콕 집어 올린 이유는 간단합니다. 홈게이트웨이와 미디어 장비가 몰리는 곳이 거실이라, 세대에서 가장 대역폭을 많이 쓰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단위세대 배선 등급 변경 전후 비교 (2023.6.7. 시행)
단위세대 배선 등급 변경 전후 비교 (2023.6.7. 시행)
■ 인출구 수는 그대로입니다 케이블 등급이 올라갔을 뿐 인출구 수 기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특등급은 실별 4구 이상, 1등급은 거실 4구 이상(2구 2개소 분리 설치), 침실과 주방은 각 2구 이상입니다. 전용면적 60㎡ 이하는 주방 인출구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1등급 거실 도면을 보면 2구짜리 인출구 두 곳이 떨어져 배치되는데, 이 두 곳이 이제 전부 Cat.6 배선이라는 뜻입니다. ■ 도면에서 걸리는 부분 제일 흔한 실수는 예전 현장 도면을 재활용하면서 배선 스펙 표기를 Cat.5e 그대로 두는 경우입니다. 인증 신청일 기준으로 적용 지침이 갈리니, 이에스디는 착수 때 이 현장의 인증 신청 시점과 목표 등급부터 확인하고 케이블 스케줄과 인출구 표기를 잡습니다. 자재 발주와 준공 성능시험도 케이블 등급을 따라가므로, 도면에 등급이 틀려 있으면 뒤 공정이 전부 어긋납니다. 케이블 한 등급 차이지만 신청 날짜 하루로 갈리는 기준입니다. 도면 표기는 지침 버전을 따라가야 하니까요. ─ 근거: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업무 처리지침」 (2023.6.7.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주택 특등급·1등급 심사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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